이란 외무장관의 터키 방문

이란 외무장관 자바드 자리프(Javad Zarif)417일 터키를 방문 하고자 한다. 416일 터키 외교부는 성명서를 통해 방문 기간 모든 측면의 양자관계 논의는 물론 지역적 그리고 국제적 이슈에 대한 포괄적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자리프 외무장관은 터키 방문에 앞서서 416일 시리아의 수도인 다마스커스를 방문하고,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관료들과 회동하게 된다. 이란의 고위 외교관은 그의 시리아 방문과 동일한 목표 하에서 터키 방문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자리프 장관은 225일 아사드 대통령의 테헤란 방문이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에 의해 거부당한 사건에 항의하여 225일 사직서를 제출하였다. 410일 모스크바는 터키, 러시아, 이란의 의회 인사들을 중심으로 한 3자 논의를 주최했다. 동 회동은 지역 평화, 안보,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터키의 제안으로 개최된 의회 수준의 최초의 협의체였다.

 

기사 날짜 : 2019416

 

출처 : http://www.hurriyetdailynews.com/iranian-foreign-minister-to-visit-turkey-14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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