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내각, 팔레스타인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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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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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바르의 알-아지지야 궁(Al-Aziziya Palace)에서 살만 국왕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은 팔레스타인 대의를 지지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입장을 반복하고, 팔레스타인 문제는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가장 중요한 의제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국무위원들은 골란 고원에서 시리아의 주권을 위반하는 어떠한 행동을 반대한다는 사실과 시리아 위기의 정치적 해결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동 회의에서는 살만 국왕과 튀니지의 베지 카이드 에셉시(Beji Caid Essbsi) 대통령 간의 회담 결과를 포함한 살만 국왕의 튀니지 방문 성과를 브리핑하였다. 한편 국무위원들은 최근 UN 국제 텔레커뮤니케션 협회(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가 발표한 글로벌 사이버 안보 지수(Global Cybersecurity Index)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전체 175개국 가운데 13위를 새롭게 차지한 것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기사 날짜 : 2019년 4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