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여성, 이란 내 400여개 지식기반 회사 운영

이란 과학과 기술분야 대통령 자문인 자이납 하미드 자데(Zeinab Hamidzadeh)에 따르면 이란 내 4,070개 지식기반 회사 중 약 400여개가 여성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운영되고 있다. 이는 이란 지식기반경제 발전에 여성의 활동과 기여가 크다는 점을 반영한다. 한편 세계 경제 포럼 (World Economic Forum)이 최근 발표한 성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이란 여성들은 남성과 같은 수준의 고등교육을 받고 있다. 이란이 지식기반산업으로 벌어들이는 연간 소득은 4조 리얄(9,500 만 달러)이며, 136,000명이 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자이납은 혁신지수 면에서도 이란이 역내 120위 중 60위를 차지하고 있고 이는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지난 4년간 이란으로 귀국한 전문가는 1,109명이었으며, 이 중 여성이 220명을 차지하고 있다.

 

기사 날짜: 2019226

 

출처 : http://www.tehrantimes.com/news/433396/Women-managing-400-knowledge-based-companies-in-I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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