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살만 국왕, 뉴질랜드 테러 발생을 규탄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국왕은 트위터에서 뉴질랜드 내 두 개 모스크에서 발발한 테러 공격을 강력하게 비난하였다. 특히 살만 국왕과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뉴질랜드 정부에 위로 전문을 보내고 최소 49명이 사망하고 20명이 심각하게 부상당한 모스크 내에서의 테러 공격을 강한 어조로 규탄하였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최고 울라마 위원회 사무총장은 잔인한 테러 범죄 행위에 대처하기 위해 전 세계가 함께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뉴질랜드 정부는 보완 위협 수준을 최상으로 격상시켰고, 뉴질랜드 총리는 4명의 용의자가 구금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기사 날짜 : 2019316


출처 : http://english.alarabiya.net/en/News/gulf/2019/03/15/Saudi-King-Crown-Prince-offer-condolences-to-New-Zealand-Governor-Genera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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