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습을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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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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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최근 팔레스타인 점령지와 가자 지구에서 일어난 이스라엘 군의 비무장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유엔 대사, 압둘 아지즈 알 와젤(Abdel Aziz Al-Wasel) 박사는 인권조사 위원회의 보고서가 가자지구에서 비무장 시위자들을 향해 이스라엘군이 압도적 군사력을 사용했음을 보여준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스라엘 군사 작전으로 2018년 말 183명의 팔레스타인인과 수천 명이 부상당했다고 지적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유엔 대사는 이스라엘의 침략 행위를 종식시키기 위한 국제사회의 압력을 요청하면서 유엔 회원국들이 이스라엘 정부가 인권과 제네바 협약에 따른 국제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 날짜 : 2019년 3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