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EU의 핵혐상 속임수 가능성에 대해 비난
이란, EU의 핵혐상 속임수 가능성에 대해 비난
이란의 아야툴라 알리 하메네이 최고 종교지도자는 유럽연합(EU)이 핵 협상에서 이란을 속이려 한다고 비난하면서 이와 관련 미국의 적의적인 태도가 명확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연설에서 이란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테헤란이 모든 중동 국가들과 우호관계를 맺기를 원한다고 말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무엇보다도 지난 뮌헨안보회의에서 미국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유럽 동맹국들에게 이란 핵협상에서 탈퇴할 것을 촉구했으며, 테헤란을 최고의 위협이자 중동 평화의 최대의 적으로 묘사했다고 상기했다. 따라서 하메네이 최고 종교지도자는 유럽연합의 핵 협상에서의 속임수 가능성을 주시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기사날짜: 2019년 2월 19일
참조: http://micetimes.asia/iran-has-accused-the-eu-of-deception-the-ca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