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이슬람 영향력, JI를 통해 남아시아와 미국으로 확산

터키의 이슬람 영향력, JI를 통해 남아시아와 미국으로 확산 


터키가 지지하는 무슬림 형제단의 남아시아 이념적 형제 그룹인 자마이야 알 이슬람 (JI: Jamaat-e-Islami)이 북미지역에서도 활동하기 시작했다. JI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2018년 에르도안 대통령의 보좌관이 정부방송인 Hilal TV와의 한 인터뷰에서 "소프트 파워 프록시 (soft power proxies)"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억압받고 희생된 이슬람교도를 방어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JI 1941년 파키스탄 출신 알마우드디가 창설했으며, 이슬람의 엄격한 해석을 발전시키는 것 외에도 남아시아 테러리스트 집단의 이념적 기반을 제공해 왔다. 터키는 JI 활동을 옹호해 왔으며, 에르도안 대통령은 2016 JI 방글라데시가 지도자를 처형한 것에 대해 비난한 바 있다. JI 지도자는 터키의 이슬람 지도자와 체제에 공개적으로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6월 에르도안 대통령 재선 이후 파키스탄의 지국장은 그를 "무슬림 세계의 위대한 지도자"라고 불렀다. 또 다른 JI 지도자는 터키를 "움마 (세계 이슬람 사회 공동체)의 희망"이라고 묘사했다. 터키는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그리고 미국의 JI 이슬람 조직의 주요 스폰서이다


기사날짜: 2019 2 6


참조:

http://thejewishvoice.com/2019/02/06/turkeys-islamist-push-into-south-asia-aided-by-american-proxies-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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