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리 및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인도 방문 예정
이스라엘 총리 및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인도 방문 예정
인도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이스라엘 베냐민 네탄냐후 총리와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올해 총선을 앞두고 각각 인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다. 인도 정부 대변인인 라비쉬
쿠마르(Raveesh Kumar)는 두 지도자의 방문 날짜가 조율되고 있다고 말했다. 네탄냐후 총리는 작년 1월 15일 뉴델리를 방문하여 인도와
이스라엘 간에 사이버 안보, 석유 가스 부문을 포함한 9개 분야의 협력
강화 협정에 서명했다. 이스라엘 국가안보보좌관 메이르 벤 샤바트(Meir
Ben-Shabbat)는 최근 인도를 방문하여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수상을 만났다고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가 보도했다. 한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의 방문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인도의 주요 에너지
안보 파트너라는 점을 감안할 때 중요한 의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무함마드 왕세자의 방문 기간 뉴델리에
새로운 대사관의 개소식도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
기사날짜: 2019년 2월 1일 / 뉴델리
참조: http://morungexpress.com/israeli-pm-saudi-crown-prince-to-visit-in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