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여전히 미국의 중동 아젠다의 최상위 차지

이란은 여전히 미국의 중동 아젠다의 최상위 차지

지난해 이란에 대한 제재가 일방적으로 재적용되면서 미 행정부의 광범위한 반 이란전략 의도가 분명해졌다.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의 요르단 암만에서 시작된 중동순방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계획의 일부였다. 미국의 대이란 정책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조지 W 부시도 반 이란 행정부의 매파인 존 볼튼과 달았다.


현재 미국의 접근방식은 위상, 타이밍, 목표에 있어서 포괄적인 반 이란 정책이다. 이란 경제 제재는 매우 효율적인 도구이며, 이란의 자원이 투자된 시리아의 경제적 재건으로 인한 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이란에 대한 경제적 제재는 대중과 정부 양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격 상승과 생활필수품 부족으로 대중들의 권력에 대한 긴장과 분쟁을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란은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이 다른 아랍국가 고립되고 미국의 조치가 취해지면서 이익을 얻고 있다. 미국의 접근 방식의 변화는 이라크와 시리아가 겪고 있는 재건 단계에서 기회를 포착하면서 이란의 영향력을 제한하고 아랍계 동맹국들이 더 강력한 역할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는 것이다. 이란이 내부적으로 바쁠수록 이란이 역내 미치는 영향력은 감소된다.


오늘날의 이란은 2003년의 이란과 다르다. 존재감이 커졌고 역내 성공적인 대리전을 실행하고 있다. 미국은 이란의 행보가 자국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다면 미국의 이러한 이란에 대한 접근법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기사날짜: 2019 2 4


출처http://www.jordantimes.com/opinion/amer-al-sabaileh/iran-top-us-middle-eastern-age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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