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에 애완견 출입금지
테헤란에 애완견 출입금지
이란 테헤란시
당국자는 새로 도입된 애완견 산책 금지법에 따라 테헤란 시내에서 자신의 애완견과 산책하는 주인을 단속하고 있다. 테헤란 경찰은 검찰로부터
공공장소에서 애완견과 함께 걷거나 차에서 같이 이동하는 것을 금지하며 그에 대한 처벌 정당성을 승인받아 수행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찰 관계자는 위반자에 대한 처벌은 명시하지 않았으며, 위반 시
"심각한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란 정부는 1979년 혁명 이후 지속적으로 애완동물 소유에 대해 부정적이었으며,
이를 억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0년간 정부는 애완견 소유주에 대해 "정기적인 단속"을 실시해 왔으며, 때로는 개들을 몰수하기도 했다. 이란의
성직자 역시 이슬람 전통에 따라 애완견은 불순하거나 부정하다는 명목으로 국민에게 애완동물을 키우지 말 것을 촉구해 왔다. 2010년 이란 문화부는 애완동물 관련 제품의 광고를 금지하기도 했으며, 4년 후 위반에 대한 태형을
제안하기도 했다.
기사날짜: 2019년
1월 31일
참조: http://www.israelnationalnews.com/News/News.aspx/258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