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란으로부터 원유 수입 재개
한국, 이란으로부터 원유 수입 재개
미국 경제 제재 이후 6개월 만에 이란의 한국에 대한 원유 수출이 재개되었다. 1월 19일 이란 원유 1백만 배럴을 실은 유조선이 인천항에 도착했다. 석유는 SK 인천 석유화학과 SK에너지가 수입했다. 또 다른 1백만 배럴은 1월 31일 항구에 도착할 예정이다. 2개월 전 미국 정부는 한국, 중국, 일본에게 이란 원유 수입 금지 조치를 예외로 인정했다. 3개국은 내년 5월까지 이란으로부터 원유 수입을 할 수 있다. 한국이 수입할 수 있는 석유량은 7천만 배럴로 예상되는데 이는 2017년 한국이 수입한 이란 석유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이다. 이란으로부터 원유 수입이 지속될 수 있는지는 6개월마다 평가되는 유예 국가 명단에 따라 정해진다.
기사날짜: 2019년 1월 23일
참조: http://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