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이스라엘 항공기 운항 허용

오만, 이스라엘 항공기 운항 허용

이스라엘 벤야민 네탄야후 총리가 오만에 이스라엘 상용 비행기가 운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오만 술탄 까부스는 오만 항공에 엘 알 (El Al) 항공편을 허용했다. 이로써 이스라엘 비행기가 걸프지역의 영공을 날아가는 긍정적인 빛을 보게 되었다"고 외무성 회담에서 밝혔다.

네탄야후 대변인은 이스라엘 항공기가 오만 상공을 비행하는 것을 허용하겠다는 결정이 전 세계 이스라엘의 입지를 넓히는 데 일조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외교적 노력에 따라 외교지도가 크게 바뀌었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오만 정부는 이스라엘의 주장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네탄야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인도와 동남아시아로 가는 이스라엘 노선의 길이를 줄이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승인을 얻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리야드는 이스라엘 비행기의 영공 통과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 항공사인 엘 알(El Al)은 인도와 동남아시아를 잇는 장거리 노선으로 다른 회사와의 경쟁력이 뒤지고 있다.

출처: http://en.brinkwire.com/news/oman-allows-israeli-flights-netanya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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