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석유화의 주요한 발판, 와아드 앗 샤말(Wa'ad Al-Sha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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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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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석유화의 주요한 발판, 와아드 앗 샤말(Wa'ad Al-Shamal)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대동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국왕은 투라이프(Turaif) 인근에 와아드 앗 샤말 산업 도시를 발족시켰다.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와아드 앗 샤말은 2024년까지 온전한 산업 능력을 구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젝트는 227억 달러에 달하는 총 자본 투자를 수반하며 전 중동 지역에서 가장 거대한 산업 도시 건설을 모색한다. 와아드 앗 샤말은 인광석과 같은 광물 채굴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에서 벗어나 다각화를 달성하는 데 커다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세계 인광석의 7%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해 볼 때 와아드 앗 샤말은 알 주바일(Al-Jubail) 그리고 얀부 산업 도시(Yanbu industrial city)와 같은 또 다른 촉망받는 거대 산업도시로 간주된다.
기사날짜: 2018년 12월 13일
참조: http://www.arabnews.com/node/1419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