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카림(Careem)버스 서비스 시작

이집트, 카림버스 서비스 시작 


카림(Careem)버스 서비스가 카이로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카림버스 서비스는 공공 운송 서비스를 강화해 사람들의 이동을 쉽게 하고, 교통체증을 줄이며, 직업 창출의 효과가 있다. 앱을 다운받으면 이용자들은 버스의 탑승 장소와 하차 장소를 확인할 수 있으며, 버스 운행시간도 확인이 가능하다. 이용가격은 카림택시 운송비용의 60~70%에 해당한다. 현재는 현금서비스 전용이지만 향후 앱을 통한 결제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카이로는 메카시티로 2천 3백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4천만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카이로 교통 혼잡을 비용으로 추산할 경우 80억 달러에 달한다. 1인당 50시간을 이동에 보내고 있으며, 1인탑승 차량은 전체 교통량의 60%에 이른다. 따라서 카림버스 서비스는 교통 혼잡, 비용과 시간감소와 같은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서비스는 조만간 사우디아라비아와 파키스탄으로 확대될 것이며, 15개국 120개 도시에서 운용될 것이다. 카림버스 도입으로 1백만 개의 일자리도 창출되었다. 
 

기사날짜: 2018년 12월 4일


참조:
http://english.alarabiya.net/en/variety/2018/12/04/Careem-Bus-launches-in-Egypt-Saudi-and-Pakistan-to-follo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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