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 파인테크(Finetech) 신생기업들 민간자금 20억 달러 유치
GCC 파인테크(Finetech) 신생기업들 민간자금 20억 달러 유치
걸프기반 파인테크 신생기업에 대한 투자가 지난 10년 간 1억5천만 달러 이루어진 데 반해 향후 10년 동안에는 2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MENA Research Partners(MRP)는 MENA 파인테크 분야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미래 스마트 도시 건설을 위한 첨단 인프라 구축시 탑다운(top-down) 접근 방식을 채택하는 등 다양한 요소에 힘입어 파인테크 진화의 중심에 두 국가가 선봉에 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는 아태지역에서 가장 높은 온라인 연걸성을 가지고 있으며 MENA 경제의 45%를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리서치 회사의 보고서는 또한 두 시장의 민간 부문도 파인테크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일부 거래가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파인테크 공간의 민간 자본에 대한 수요는 아직 미개발 상태이다."며 "지난 10년간 GCC 기반의 민간 자본 투자는 신흥 시장보다 GDP의 0.007%에 불과했다. 그러나 그 기간 동안 세계 평균은 0.3%였다"고 CEO 안서니 호비카(Anthony Hobeika)는 말했다.
MRP 조사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MENA의 파인테크 신생 기업에 대한 총 투자의 35%가 2017년에 이루어졌다. 2008년과 2018년 사이에 투자 된 1억 5천만 달러 가운데 5,250만 달러가 작년에 사용 완료되었다.
규제와 정부 정책은 파인테크 생태계를 지원하고 현지에서 성장하도록 북돋고 있다. 두바이의 Fintech Hive, ADGM의 Reglab, 바레인 Fintech Bay 및 KSA -UAE의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공동 프로젝트가 그 사례로 들 수 있다. 이 보고서는 서부에서 동부로의 경제력 이동이 GCC fintech 허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다른 요인으로는 fintech의 물결을 수용하고 디지털 솔루션으로 전통적 방식을 보완하게 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화와 전자 상거래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의 변화는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더 많은 fintech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호비카는 "2017년 민간 투자의 64%가 전통적인 전자 상거래, fintech 및 기술 전반에 걸친 디지털 회사에 투자하는 추세가 증가세였다면서, fintech 신생 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는 다른 기술 창업 기업과 비교하여 여전히 평균 12%에 달한다고 말했다. MRP는이 지역에서 fintech 회사의 수가 앞으로 130개에서 약 260여개에 도달하여, 향후 3년 내 두배 이상 증가 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사날짜: 2018년 11월 21일
출처:
http://www.gdnonline.com/Details/431960/GCC-fintech-startups-to-attract-$2bn-in-private-fu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