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봉쇄에도 관광업분야 성장⁠

국영 카타르 통신사 (QNA)에 따르면 카타르는 걸프 이웃 국가들의 지속적인 봉쇄에도 불구하고 관광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보였다고 전해진다. QNA와 인터뷰에서 카타르 관광 당국의 하산 알 이브라힘 (Hassan al Ibrahim) 수석 관광 개발 담당관은 카타르는 지리적인 면에서 중동에서 가장 접근이 좋은 관광지이며, 세계 순위에서 8 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카타르는 비자 80개국 시민에게 무료 입장 정책을 적용해 왔다. 그리고 이 정책이 카타르 해양 관광 분야 성과에 기여하였다. 카타르는 걸프만의 심장부에 있기 때문에 해양 관광 면에서 매우 유리하다. 또한 2022 FIFA 월드컵 준비에도 해양 관광은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카타르 관광 시장은 월드컵 여파로 향후 10년 동안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카타르는 2019년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와 2023년 세계 아쿠아스틱 선수권 대회를 개최 할 것으로 예정되어 있어 향후 이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
 

기사날짜: 2018년 10월 26일

참조:
http://www.globaltimes.cn/content/1124522.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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