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반(反) 할랄 캠페인 확산

위그르 족 무슬림이 다수 거주하는 신장지역에서는 이슬람이 일상생활에 스며드는 것을 차단하고, 극단주의를 양성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반할랄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다. 공식 'WeChat' 계정에 게시된 내용에 따르면 우루무치의 공산당 간부들은 '범 할랄주의'에 반대하는 결정적인 투쟁을 맹세했다고 전해진다. 최근 중국 정부가 신장에서 무슬림 소수 민족 위구르족 1백만 명을 구금하고 징벌적 단속을 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인권 단체들과 외국 정부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신장지역 무슬림의 권리를 체계적으로 침해하고 있다는 보도를 부정하고 있으며, 단지 이 지역의 극단주의와 분열에 대해서만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사날짜:  2018년 10월 11일


참조:
http://the-japan-news.com/news/article/000488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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