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인테리어 디자인 시장 3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사우디아라비아 인테리어 디자인 시장 30억 달러 규모로 성장

 사우디아라비아의 인테리어 디자인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을 하면서 3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전체 GCC 인테리어 시장규모의 32%에 해당하는 것이다. 관련한 박람회도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리야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박람회에는 수천 명의 디자이너, 건축가, 바이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인테리어 시장의 붐 배경에는 정부의 신규 거주 프로젝트 및 학교와 병원 등 기반사업을 조성하는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른 수요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걸프 지역 헬스케어와 교육 분야에서 가장 큰 투자국가로 2019년 이 시장 규모는 각각 1조 4,250억 달러와 9억 2600백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특히 다른 중동국가에 비해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으로 특히 리노베이션 사업외에도 사우디 정부의 관광산업 육성정책 및 생활 수준 향상으로 가구산업이 활황기에 접어들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는 앞으로 King Abdullah Financial District, Kingdom City , 그리고 Jazan Economic City와 같은 대형 건설 프로젝트가 발주될 예정이다. 
  

기사날짜: 2018년 10월 9일


참조: 
http://www.tradearabia.com/news/CONS_3461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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