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 두쿰에 70억 불 규모 정유소 프로젝트 시작

오만 석유회사(Oman Oil Company)와 쿠웨이트 석유공사(Kuwait Petroleum Corporation)와 합작으로 800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두쿰 정유소 건설을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설계부터, 시공, 시험운전, 본격적인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실현하게 된다. 두쿰 정유소 총 감독인 팔라히(Nas-Ha Al Fallahi)는 이번 두쿰 정유소가 4년 뒤 시험운전을 시작하게 되면 하루 23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관리할 수 있으며, 이때까지 숙련된 노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등학생들부터 대학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향후 정유 공장의 일원으로 육성하는 청년 고용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포괄적 전략을 가지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두쿰 정유 공장은 향후 오만 국내총생산(GDP)의 8%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기사날짜: 2018년 10월 8일


참조:
http://www.constructionweekonline.com/article-50428-omans-7bn-duqm-refinery-to-create-800-jobs/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