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핫즈(Haj) 시스템 확대 노력
매년 이슬람력으로 12월에 시행되는 무슬림들의 의무 사항인 핫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여러 경제 다변화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항이다. 그러므로 핫즈를 더욱 편리하고 더 많은 무슬림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추구하는 것은 정부의 비전 2030을 실현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목표의 일환으로 핫즈와 우므라부 차관인 압둘 파타 술레이만 마샤트(Abdulfattah Sulaiman Mashat)은 순례객들의 도착과 순례 여행을 쉽고 빠르게 도와주기 위한 기술 개발은 핫즈와 우므라부의 주요 전략이라고 사우디 가제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특히 8개의 언어가 제공되는 핫즈 어플리케이션인 마나시크나(Manasikna)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리고 과거에는 모든 순례자의 자체 정보를 사용했지만, 올해에는 각료회의에서 통합 데이터 시스템을 도입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활용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따뜻한 음식을 공급받을 수 없는 점을 불만으로 삼은 순례객을 위해 순례객의 15%를 목표로 다양한 요리와 함께 미리 포장 멸균된 단계별 방식으로 포장된 식사를 확대하려는 계획을 밝혔다. 궁극적으로 스마트 핫즈(Smart Haj)이니셔티브를 통해 해외에서 순례객이 도착하는 과정을 재구성하고 수화물 처리 및 이전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사날짜: 2018년 9월 26일
참조:
http://saudigazette.com.sa/article/544187/SAUDI-ARABIA/Haj-app-proved-a-big-success-says-Mas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