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식당에 할랄인증 식당이 없어도 무관하다는 입장을 취하는 무슬림 네티즌들

 최근 싱가포르 주요 영화관이 할랄 인증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나 무슬림은 필요시 외부에서 음식을 먹고 입장하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싱가포르의 한 신문은 싱가포르 주요 영화관 4곳에 있는 식당 중 단 한 군데도 할랄인증을 받지 않았다고 싱가포르의 이슬람 인증기관인 MUIS가 밝혔다고 보도하면서 어쩌면 이 사실이 무슬림 소비자들을 화나게 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리고 무슬림 소비자들은 영화관 음식이 할랄이 아니란 것을 몰랐으며, 적어도 몇 개의 식당은 할랄인증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신문의 이러한 주장은 실질적으로 무슬림 소비자의 지지를 받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무슬림 네티즌들은 영화관 식당이 할랄인증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날짜: 2018년 9월 17일


참조:

http://theindependent.sg/muslim-netizens-say-its-no-big-deal-that-major-cinemas-are-not-halal-cert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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