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중동 지역 멀티 클라우드 주도

 아랍 에미리트는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 및 멀티 클라우드 오퍼링에 관해서 중동에서 가장 발전한 국가라고 미국 기술 기업인 F5 Networks의 걸프 및 터키 지역 담당 이사인 타브리즈 서브(Tabrez Surve)는 전했다. 그는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한 FOMC (Future of Multi-Cloud) 보고서를 언론에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멀티 클라우드 전략은 사치가 아니라 미래의 필수 사안이다. 그는 오늘날 멀티 클라우드의 힘을 무시하는 비즈니스업계는 향후 5년 내 크게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 연구 조사 기관인 가트너(Gartner)는 3월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IT 지출이 2017년에 비해 3.4% 증가하여 2018년에는 15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4월 초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소프트웨어 회사인 Nutanix의 수디쉬 나이르(Sudheesh Nair) 사장은 신화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회사가 두바이 최초로 아부다비에 또 다른 사무실을 설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MS는 2019년까지 아부다비와 두바이에 첫 번째 클라우드 사이트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보호 및 규제에 관해서는 EU의 GDPR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이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FOMC 보고서는 GDPR이 장기적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5년 이내에 데이터 보호를위한 세계 표준이 필요하다고 결론 지었다"고 덧붙였다. 


기사날짜: 2018년 9월 18일


참조:

http://www.xinhuanet.com/english/2018-09/18/c_137474678.htm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