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2024년까지 8,800명의 조종사를 필요로 할 것으로 전망
제다에서 개최된 중동 비즈니스 항공 협회(MEBAA: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Business Aviation Association) 학술회의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가항공아카데미 책임자인 반데르 칼디(Bander Khaldi)는 사우디아라비아가 2024년까지 점증하는 산업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 8,800명의 항공 조종사와 11,700명의 항공 정비사를 필요로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시장은 경제 다각화를 표방한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공항 확장 계획을 승인하고 구공항을 보수 정비하는 동시에 신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항 확장 계획은 아브하(Abha), 알 아흐사(Al Ahsa), 알 까시미(Al Qassim), 하일(Hail) 등의 공항을 재발전시키고 리야드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 새로운 터미널을 건설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알 꾼푸다(Al-Qunfudah), 파라산 섬(Farasan Island )과 타이프(Taif) 등에 신공항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기사날짜: 2018년 9월 6일
참조:
http://gulfbusiness.com/saudi-will-require-8800-pilots-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