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교사태도 막을 수 없는 카타르 순례자들의 발길
카타르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카타르에서 온 순례자들이 사우디 메카로 모이고 있다고 사우디 측이 밝혔다.
사우디 핫즈와 우므라부의 살레 벤튼(Saleh Benten)장관은 많은 카타르 순례자들이 이미 사우디에 도착했으며 일부 순례자들이 더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카타르 순례자들이 평화적이고 안락하게 핫즈를 실행할 수 있도록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카의 에미르이자 중앙 핫즈위원회 위원장인 칼리드 알 파이살(e Khaled Al-Faisal)왕자는 성지 순례를 정치화하려는 시도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성공적으로 반복되어 치러지고 있다면서 이는 왕국의 이미지를 왜곡시키려는 의도라고 말했다.
기사 날짜: 2018년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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