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여성 운동가에 대한 구금 조치

사우디아라비아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사우디 비전 2030하에서 여성의 권익 신장을 표방해 왔다. 하지만 여성이 목소리를 내는 것이 비전의 일부분이 아닐지도 모른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여성들을 감옥에 구금하는 조치를 취했다. 최근의 희생자는 두 명의 여성 운동가인 사마르 바다위(Samar Badawi)와 나시마 알 사다흐(Nassima al-Sadah)이며, 두 명 모두 구금되었다. 바다위는 2012년 국무부로부터 용감한 국제 여성상(International Women of Courage Award)을 수여받은 인물이다. 바다위는 후견인 제도를 남용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부친을 고소했으며, 여성의 참정권을 요구하며 정부에 대항해 법적 투쟁을 했던 최초의 여성이다. 지난 5, 왕세자는 여성의 운전 권리를 옹호했던 최소 7(여성 5, 남성 2)을 구금했다. 휴먼라이트워치(Human Rights Watch)는 법적 절차 없이 지난 6개월 이상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구금당했다고 보도하였다. 

 

기사 날짜: 2018812

 

참조:

http://www.sentinelsource.com/opinion/op-ed/the-saudi-crown-prince-is-throwing-women-in-jail-for/article_870e163b-78a9-58ca-895c-c762fefb95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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