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군, 사드에서 사우디까지 도로 통제권 장악
아랍연합군의 지원을 받는 예멘국가군이 사다와 사우디를 잇는 국제로를 장악했다고 8월 2일 군소식통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예멘군이 지난 수일간 사다 근처의 바낌(Baqim)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산악지역의 후티군과 교전하였으며 교전 끝에 예멘군이 이 지역의 도입부에 위치한 마을을 완전히 통제하게 되었다.
예멘의 서부해안전선에서 핫자(Hajjah)주의 아브스(Abs)의 훈련캠프를 목표로 한 아랍연합군의 공습으로 후티군은 많은 사상자를 냈다고 보도되었다. 또한 공습으로 후데이다(Hodeidah)항구 서쪽 지역 민명대 군사캠프의 탄약기지가 파괴되었다. 후데이다 서쪽은 후티가 군사기지를 구축하고 병력을 배치한 곳으로 후티군이 해안서에 일부 건물을 건축했었는데 아랍연합군이 몇시간 동안 이 지역을 공습한 것이다.
기사 날짜: 2018년 8월 3일
참조:
http://english.alarabiya.net/en/News/gulf/2018/08/02/Yemen-s-army-seizes-control-of-Saada-Saudi-r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