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Stat 조사에 따르면 사우디 인구의 94 % 건강 상태 양호
사우디 통계총국(GaStat)이 지난해 11월과 12월에 실시된 가족 건강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의 94.2%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상 인구의 25.4%가 건강 검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인구의 37.2%만이 의료 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며, 이중 13.9%만이 사우디 자국민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은 65세 이상, 특히 여성에게서 더욱 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8.5%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데 이는 남성에게서 더 흔한 것으로 나타다. 인구의 0.17%가 암 진단을 받았고, 심장 및 동맥 질환이 있는 여성은 1.14%이다. 사우디의 평균 출산율은 2명이다. 본 조사는 WHO와 유엔이 채택한 국제표준에 따라 실시되었으며, 국가차원의 보건 및 사회 복지 분야 개발 계획 준비에 중요한 원천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 날짜: 2018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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