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에서 직장을 얻으려면 '와스따(연줄)'가 필수

쿠웨이트에서 직장을 얻으려면 '와스따(연줄)'가 필수

 

IMF 중동과 북아프리카 보고서를 인용한 Al-Qabas daily에 따르면 쿠웨이트인들의 80%, 에미리트인들의 76%, 그리고 카타르의 62% 이상은 직장을 구하는데 와스따가 필수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레바논과 요르단 다음으로 높은 비율이다. 본 보고서에 따르면 쿠웨이트 학생들의 교육비용 대비 성과는 사우디보다는 높지만, 바레인, 카타르, 오만, 레바논보다는 낮게 나왔다. 그리고 아랍 젊은이들의 70% 이상은 빈부격차를 해소하는데 정부의 역할이 미미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 쿠웨이트 젊은이들의 30% 이상은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안보 문제가 이 지역 경제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소로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 평균 실업률은 25%로 향후 5년 후 2,700만 명의 젊은이들이 취업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출처:

http://www.arabtimesonline.com/news/80-of-kuwaitis-believe-use-of-wasta-necessary-to-secure-j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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