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쿠르드 국경지대에 무인지대 설치를 72시간 전 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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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쿠르드 국경지대에 무인지대 설치를 72시간 전 통지

 

날짜: 201872

이란 국경수비대는 쿠르드 지역 국경지대에 2km 폭의 보안경계선을 수립하고 주민들에게 접근을 불허하며 접근 시 총격을 가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국경수비대는 지난 목요일인 628일 아르빌 지역의 하지 오마란(Haji Omaran) 지역 주민들에게 72시간의 철수시간을 주고 '보안상의 이유를 들어 이란 국경경계선의 최소 2km를 무인지대로 삼겠다고 통보했다.

발표한 무인지대에는 농장을 운영하고 가축을 기르며 사는 농부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경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인 지역 주민들은 KRG(Kurdistan Regional Government)가 이 문제에 대하여 이란에 문제를 제기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 경고는 이 지역 농장에 막대한 투자를 한 많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번의 국경보안 경계 확정 결정은 이 근방 50여 가구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www.kurdistan24.net/en/news/e9caa292-cda0-4191-b9e3-500ede06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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