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인바운드 관광객 4.33% 증가
이란의 인바운드 관광객이 작년보다 4.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전년도 관광객의 숫자는 490만 명이었던 반면 올해(2018년 3월까지 집계)의 관광객 수는 511만 명에 달했다.
주요 관광 유입국은 이라크, 아제르바이잔, 아프가니스탄, 터키, 파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바레인, 쿠웨이트, 인도, 중국, 독일이 차지했고 총 방문객의 70.75%가 남성 관광객이었다.
작년에 이란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 오스트리아, 스웨덴, 스페인, 벨기에, 폴란드, 덴마크, 그리스, 체코, 포르투갈,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아일랜드 등 다양한 유럽 국가 출신의 휴가객들이 방문했으며 이들은 쿠웨이트, 아랍 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바레인과 같은 다른 인근 국가도 방문했다.
한편 지난해 이란의 아웃바운드 수는 1,054만 명이며 대다수가 순례객이었다고 분석되었다.
여행 정보 분석기관인 포워드 키(ForwardKeys)가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9월 1일부터 2017년 9월 1일까지 이란을 방문한 서구인의 수는 5% 증가했으며 이 중 14.5%를 미국인이 차지했다.
이란은 관광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계획을 발표했는데 2025년 관광 비전 계획에 따르면 2014년 관광객 수를 480만 명에서 2000만 명으로 늘릴 계획이 포함되었다.
날짜: 2018년 7월 1일
출처:
http://www.tehrantimes.com/news/424925/Iran-s-tourist-arrivals-up-4-33-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