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입대 허용

e92912a095622b09f6b346cb904a91fc_1530513726_547.png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입대 허용

 

날짜: 2018228

 

사우디아라비아가 최초로 여성에게 입대를 허용한다. 입대 가능지역은 리야드, 메카와 메디나를 포함한 지역들이며 신청 자격요건은 사우디 국적을 가져야 하고 25세에서 35세 사이의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이어야 한다. 그리고 일정 수준의 신장과 체중 등의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지원자는 다양한 시험을 통과한 후 인터뷰까지 통과해야 한다. 여성의 활동 분야의 발전은 사우디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 (Mohammed bin Salman)의 개혁 노력의 일환으로, 사우디 여성들이 처음으로 운전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여성들이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하였다. 한편 여성의 입대허용은 무함마드 왕세자가 부패에 대한 단속과 보수 왕국의 현대화를 목표로 한 수많은 개혁 단행에서 비롯되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최근 고위급 장교를 해임하는 등 국방 분야의 부패타결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하여 로이터 통신은 사우디와 미국, 유럽의 방위 계약은 오랫동안 부패의 근원이었으며 무함마드 왕세자는 높은 군비 지출이 효율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는 점에 대하여 '받아들일 수 없는'(unacceptable) 일이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http://www.foxnews.com/world/2018/02/27/saudi-arabia-allows-women-to-join-military-promotes-female-to-high-level-post.html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