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시리아의 그늘에 가려져 '잊혀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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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시리아의 그늘에 가려져 '잊혀진 전쟁'

날짜: 2016년 10월 6일

UN 인도주의 조정관인 제이미 맥골드릭(Jamie McGoldrick)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예멘 문제가 큰 위기로 다가올 것을 경고했다. 그는 "예멘의 의료서비스는 완전히 붕괴했으며, 아이들의 '침묵의 사망'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예멘 분쟁으로 빚어진 어린이 희생자는 UN 추산 1만 명에 달한다. 유니세프 보고서에 따르면 150만 명의 어린이들이 현재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이며, 이 가운데 37만 명이 심각한 상태에 처해 있다. 예멘 포스트(Yemen Post)에 따르면 178개 학교가 공격을 받았고 그 결과 예멘은 지속적인 분쟁으로 충격의 상태에서 고통받고 있다. 약 2,120만 명의 국민들 가운데 80%가 인도주의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중 50%가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라고 유니세프 예멘 대표단 Meritxell Relano는 충고한다.
문제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도의 동맹군이 예멘의 공습을 지속하면서 민간인 희생이 따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시리아와 다르게 예멘 사태는 미국과 러시아, 유럽과 같은 강대국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시리아 문제에 덮여 눈길을 끌지 못하고 잊혀가는 예멘 사태는 무고한 어린이희생자만을 계속 양산하고 있다.

출처: CNN
http://www.cnn.com/2016/10/06/middleeast/yemen-conflict/index.htm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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