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에너지 산업장관, 석유산업시대는 집단적 녹색성장의 시대로 연결되어야 함을 강조

 

카타르 에너지 산업장관, 석유산업시대는 집단적 녹색성장의 시대로 연결되어야 함을 강조

 

날짜: 201859

 

압둘라 빈 하마드 알 아티야(Abdullah bin Hamad al-Attiyah) 카타르 전 부총리 겸 에너지 산업장관은 월요일(57) 이슬람 예술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알아티야 재단의 설립 목적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알아티야 재단은 2015년 설립되어 에너지 산업과 세계 경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하여 중대한 중요성을 갖는 이슈들에 대하여 독립적인 통찰력, 연구 및 사고 리더십을 제공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알아티야는 "에너지 산업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이 재단의 설립을 통해 본인의 경험과 이사회의 경험을 보존하고 구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카타르 석유 및 가스 산업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인 알아티야 장관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석유시대의 종말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중동국가들이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하여 "기후 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의 맥락에서 우리는 '포스트 오일 시대'를 언급하기보다는 각국의 적절한 에너지 혼합에 기반을 둔 집단적 녹색 성장의 시대로 나아가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나는 일관되게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석유시대의 종말을 볼 수 없다고 말해 왔다. 개발도상국들이 특히 운송, 산업화 분야에서 성장을 경험함에 따라 에너지 요구량은 석유와 가스에 의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이다. 미국, 중국, 일본처럼 매우 큰 에너지 소비국들은 지속가능한 개발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기술 개발과 같은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강화되어야 한다.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기후 변화 및 대기오염과 같은 안보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동지역에서 에너지 부문은 경제 발전의 중추이다. 그러나 에너지 산업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야 하며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혁신과 다양성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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