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국경 수비대 해시시 밀수 시도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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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국경 수비대 해시시 밀수 시도 저지
날짜: 2018년 4월 23일
남부 지역의 사우디 국경수비대(Saudi Border Guards)는 416kg 이상의 해시시(hashish)를 밀수하려는 시도를 저지하고 34명의 밀수꾼들을 체포했다. 국경수비대 대변인인 사히르 알 하르비(Saher Al-Harbi)는 체포된 용의자 32명의 국적은 에티오피아, 예멘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라고 밝혔다. 그는 국경 수비대가 마약밀수 범죄 네트워크를 퇴치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 수사를 진행했다고 덧붙여 말했다. 앞서 알 하르비는 국경수비대가 불법 마약 밀매 시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며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의 안전과 안정을 훼손하려는 모든 시도에 맞서 국민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독일 연방경찰(German Federal Police)은 국경수비대에서 근무하는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11명을 대상으로 훈련을 시행했다. 알 하르비는 국경수비대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훈련은 개인의 방어, 신원 확인, 수색 및 압수, 밀수 방지 전략, 위조 대응, 응급 처치와 같은 글로벌 수준의 숙련된 역량 강화의 일환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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