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의 동부 해안 개발시 카타르의 'island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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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의 동부 해안 개발시 카타르의 'island화' 우려
날짜: 2018년 4월 6일
사우디아라비아는 9개 투자 컨소시엄을 통해 사우디-카타르 국경을 따라 이어진 해상 채널을 개발하는 관광 프로젝트 통합 계획을 시행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살와(Salwa)에서 카우르 알 우다이드(Khawr Al-Udayd)까지 이어진 해상 채널을 구축하는데 기반을 두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전체 동부 해안을 중단 없이 가로지르게 된다. 사우디 동부해안은 카타르와 마주한 60km의 국경을 제외하고 모든 걸프 국가 들간의 필수적 연결고리로서 관광개발이 매우 명확하다. 이 지역은 무공해의 천연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고 이 계획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없기 때문에 선택되었다. 이 지역은 산이나 기타 지리적 장애물이 없으며 해상 채널은 마을이나 농가 등의 거주지역을 가로지르지 않는다. 또한, 이 채널은 이 지역의 경제활동을 재가동하며 석유산업 분야와 구별된 경제중심지가 될 것이다. 살와(Salwa)에서 카우르 알 우다이드(Khawr Al-Udayd)까지 이어진 해상 채널은 너비 200m, 깊이 15~20m, 길이 60km로 폭 33m, 깊이 12m 이하, 길이 295m의 모든 화물선 및 여객선이 통과할 수 있다. 프로젝트 초기비용은 대략 28억 사우디리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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