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드 적신월사, 아프린 난민 구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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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드 적신월사, 아프린 난민 구호 활동

날짜: 2018년 3월 27일

쿠르드 적신월사는 시리아 아프린 실향민들을 위한 구호품을 보냈다고 밝혔다. 아프린은 시리아 쿠르드 지역으로서, 지난달 2월 20일 터키는 쿠르드민병대인 인민수비대(YPG)를 몰아내는 군사작전을 시작하고 난 뒤, 지난주 이 지역을 점령하고 터키경찰특공대를 배치하겠다고 발표했다. 터키는 YPG를 자국의 쿠르드 분리주의 단체인 PKK 조직의 분파인 테러단체로 인정하고 있다. 쿠르드 적신월사의 담당자인 셰이크 무사씨는 이번 구호품은 1만 5천 개의 식품 바구니로 각각 4대의 트럭에 나뉘어 전달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수십만 명의 민간인이 쿠르드 지역에서 탈출한 실향민이 되었고 이들에게 긴급 인도주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적신월사 담당자는 이 지역의 원조는 시리아 정권의 통제 속에서 보내지기 때문에 수월히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kurdistan24.net/en/news/8b3101d4-99a3-4964-a3df-ffb33175c7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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