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 지역 취업시장을 견인하는 유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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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 지역 취업시장을 견인하는 유가 상승


날짜: 2018년 3월 18일

걸프 지역 고용 상승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유가 상승과 이로 인한 비즈니스 낙관론이다. 2016년과 2017년 원유가격은 30달러에서 50달러 수준이었으나 지난 6개월간 평균 60달러를 넘어섰다. 쿠웨이트는 일자리 창출 속도가 가장 빠르며, 기업의 18%가 신규인원을 확충했다. 이 지역은 석유 및 가스 부문에 대한 의존도가 가장 높아 유가 상승으로 인한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IMF는 올해 이 지역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본다. 아랍에미리트에서는 13%의 기업이 인원확충을 했으며, 이는 아부다비 석유 부문 회복과 두바이의 2020년 엑스포에 대한 인프라 지출에 따른 비석유 부문 성장에 의한 것이다. 반면 올해 사우디아라비아의 고용 시장은 줄어들고 있다. 정부의 엄격한 사우디제이션 정책으로 기업의 2%는 인력감축을 보고했다. 사우디제이션 정책에 따라 자국민의 고용기회는 향상되었지만, 대부분 회사는 단순히 외국인 근로자를 줄임으로써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사우디제이션 비율을 달성하고 있다. 따라서 전반적으로 고용된 사우디보다 더 많은 수의 외국인이 취업 시장을 떠나고 있다. 오만에서도 고용성장은 약 2%로 더디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오만의 제한된 석유 매장량과 엄격한 오마니제이션으로 인한 외국인 고 제한 때문이다. 지난 3년 동안 석유 및 가스 부문에서 고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39%의 기업이 새로운 프로젝트 및 비즈니스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인력을 확대하고 있다. 금융 부문의 신용 및 대출 선호도 증가로 거시 경제환경이 개선되면서 은행 부문은 건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인구 증가와 건강 보험 확대를 위한 규제 강화로 의료 분야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건설업은 계속해서 성과를 거두지만 소수의 기업만이 인력을 늘리고 있다.
한편 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의 고용은 남성이 주도하고 있으며, 고용된 남성 3명당 평균 1명의 여성을 고용하는 기업도 있다. 바레인과 쿠웨이트가 가장 여성 친화적인 국가로, 두 명당 한 명 정도가 여성으로 고용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여성고용이 가속화되고 있다.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한 사우디 고용주 중 일부는 남성 직원들보다 여직원들이 효율성이 높고 임금이 낮기 때문에 여직원을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출처:
http://cpifinancial.net/news/post/44501/higher-oil-prices-drive-gulf-job-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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