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세계적 밀 수출국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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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세계적 밀 수출국으로 부상

출처: 2018년 2월 24일

이란은 전략적 작물 수출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2월 24일(토요일)에 보도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안바르 카마리 (Anvar Kamari) 사무총장은 이란의 첫 번째 밀 카르고(Cargo)는 세계 최대의 밀 수입국인 이집트를 대체할 인도네시아로 향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크기는 제시하지 않았다. 그는 이란 무역 진흥기구(TPOI)는 이슬람 공화국이 밀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라면서 인도네시아가 이란의 주요 수출 대상국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는 1250만 톤의 밀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도 보다 1백만 톤 증가한 규모이다. 호주, 캐나다, 우크라이나 및 미국은 밀의 주요 공급국이다. 세계 총소비량은 310만 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0월 이란은 처음으로 듀럼 밀(durum wheat) 31,000t을 수출했으며 최대 소비지는 인도네시아와 중국이었다. 또한, 이란 정부 무역 공사(GTC)의 전무 이사 야즈단 세이프(Yazdan Seif)는 지역 및 유럽 국가들에 백만 톤의 잉여 밀 수출이 계획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란 농업부 장관에 따르면, 이란은 최근 9개월 동안 전년 대비 1.3% 증가한 7,078만 달러 규모의 이란산 밀 276,410t을 수출했다. 파스타 제조에 사용되는 듀럼 (durum) 또는 마카로니 밀 (macaroni wheat)은 전 세계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 모든 밀 중에서 가장 경작이 힘든 농작물이다. 밀은 경제 제재 하에서 성장과 역동성을 촉진하는 "저항의 경제"라는 의미에서 이란의 기본 농산물 생산 품목 중 하나였다.

출처:

http://www.presstv.com/Detail/2018/02/24/553444/Iran-food-wheat-export-Indone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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