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실업률 하락, 경제 성장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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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실업률 하락, 경제 성장률 상승


날짜: 2018년 1월 23일

이란 기획예산처(NPB: Planning and Budget Organization) 처장 노바크트(Nobakht)는 이란의 실업률이 12.40%에서 11.7%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석유를 포함할 경우 지난 10개월간 이란의 경제성장률은 5.6%, 그리고 석유 부문 제외 시 경제성장률은 6%에 해당한다. 노바크트는 이 기간에 경제지표는 긍정적이었으며, 지난 몇 년간 처음으로 건설 분야 성장률이 3.2%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란 달력 기준 지난 6개월 동안 물, 전기 및 가스 산업의 성장은 부정적이었으나 올해 상반기에는 2.7%에 달했으며, 이는 노동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지난 6개월 동안 상반기보다 614,000명이 노동시장에 진입했으며, 795,000명이 채용되었다. 이란의 경제성장률 상승은 1년 전 단행되었던 국제 핵 관련 제재 완화의 결과이다. World Bank는 2017년 이란의 GDP 성장률을 3.6%로 예상했지만, IMF와 UN은 각각 3.5%와 5.3%를 예상한 바 있다. 이란 통계청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12월 21일까지 12개월간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상승했다. 한편 SCI는 동기대비 도시 및 농촌 지역의 물가상승률을 각각 7.8% 및 9.2%로 보았지만, 이란 중앙은행은 물가 상승률을 10%로 보았다.


출처:
http://ifpnews.com/exclusive/unemployment-rate-economic-growth-rate-i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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