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의 걸프 협력회의 회원국 지위 동결 가능성

 


카타르의 걸프 협력회의 회원국 지위 동결 가능성


날짜: 2017년 10월 30일 

바레인 외무장관은 카타르의 걸프 협력 이사회 회원국의 지위가 아랍 측의 요구에 부응할 때까지 동결되어야 한다고 월요일(10월 30일) 밝혔다. 
바레인 셰이크 칼리드 빈 아흐메드 알 칼리파(Shaikh Khalid bin Ahmed Al Khalifa) 외무 장관은 월요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도하가 GCC 블록을 떠나든지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이집트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타르가 GCC의 차기 정상 회담까지 연기하고 시간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잘못된 것"이라며 상황은 그대로 남아있으며 우리는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셰이크 칼리드 장관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의견을 올렸다.
바레인 외무부 대변인은 카타르가 GCC 정상 회담에 참여하는 경우 바레인은 GCC 정상 회담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말에 38번째 GCC 정상 회담이 쿠웨이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셰이크 칼리드는 "적절한 조치는 우리 측의 요구에 부응할 때까지 카타르 회원 자격을 동결시키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월 5일 걸프 및 아랍 4개국은 카타르가 극단 주의자들을 지원하고 테러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카타르와 외교 및 무역 관계를 단절했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1가지 요구 사항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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