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사우디 왕세자의 이란 최고지도자에 대한 비유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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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탄냐후, 사우디 왕세자의 이란 최고지도자에 대한 비유에 동참

날짜: 2017년 12월 4일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수상은 워싱턴의 사반 포럼(Saban Forum)의 영상 메시지에서 이란 정권을 나지 독일에 비유하였다. 네타냐후는 사실상 이란의 최고지도자를 중동의 새로운 히틀러로 언급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에 동의하게 되었다. 그는 “분명히 나지 독일과 이란 이슬람 공화국 간에는 중요한 차이가 있다. 하지만 두 정권은 모두 두 가지 중요한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 이는 독재와 테러 그리고 유대인 학살에 대한 무분별한 지원"이라고 언급하였다. JCPOA 이란 핵 합의에 관하여 네탄냐후는 합의안을 개정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사반 포럼의 중요한 초청 인사는 백악관 선임 고문 제러드 쿠슈너(Jared Kushner)였으며 중동 평화 협상에 관해 질문을 받았을 때, 큐수너는 이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였다. 그는 팔레스타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이스라엘과 온건 순니 국가 간에 동맹을 희망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과 이스라엘 수도로서의 인정에 관해서는 대통령이 향후 결정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출처:
http://hamodia.com/2017/12/03/netanyahu-joins-saudi-prince-comparing-irans-supreme-leader-hit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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