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부통령, 테러리즘에 대항한 러시아-이란 간 협력을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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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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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부통령, 테러리즘에 대항한 러시아-이란 간 협력을 높이 평가
날짜: 2017년 12월 1일
이란의 첫 번째 부통령인 에샤끄 자한기리(Eshaq Jahangiri)는 테러리즘에 맞선 러시아와 이란 간의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브(Dmitry Medvedev) 수상과의 회동에서 "특히 시리아에서 테러리즘에 대항한 이란과 러시아 간의 협력은 글로벌 테러와의 전쟁에서 따라야 할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란 부통령은 러시아, 터키, 이란이 지난주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한 3자 정상회담을 계기로 시리아와 지역 정세의 바람직한 결과를 도출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무엇보다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테헤란 방문은 매우 유용했다고 평가하면서 자한기리 부통령은 무역과 경제 협력을 토대로 양국은 현재 지속적인 성장 잠재력 아래에서 무역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란의 관료들은 지역과 국제 문제에 대한 협력을 강조하면서, 경제와 문화 영역뿐만 아니라 정치 분야에서 러시아와 이란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확인하였고, 메드베데브 수상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