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여전히 중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뉴스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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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여전히 중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뉴스 매체
날짜: 2017년 10월 20일
카타르의 노스 웨스턴 대학 (NU-Q)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TV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MENA)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뉴스 매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집트, 요르단, 레바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튀니지 및 아랍에미리트를 대상국으로 "최신 뉴스에 대한 정보를 얻는 방법"에 관한 설문에서 75% 이상의 응답자들은 온라인 소스보다 매일 TV를 시청한다고 답했다. APO 그룹의 설립자 겸 CEO인 Nicolas Pompigne-Mognard는 "인터넷 침투와 소셜 미디어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인터넷 기술에 대한 불평등한 접근이 여전하다는 점을 언급했으며, 이것이 왜 TV가 여전히 미디어 소비 패턴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소비자들이 방송이건 TV건 이제 뉴스를 "읽는 것이 아닌 보는 것" 인식하면서 스마트 폰 뉴스 시청의 패러다임 전환이 예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예컨대 78%의 튀니지인들은 매일 스마트 폰으로 뉴스 비디오를 시청하고 있다. MENA지역에는 이미 3억6,500만 명의 스마트폰 가입자가 있으며, 2020년까지 스마트폰 연결 수는 3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independent.ng/tv-primary-source-information-africa-middle-e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