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소셜미디어를 달구는 사우디 여성 운전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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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소셜미디어를 달구는 사우디 여성 운전문제


날짜: 2017년 10월 6일


지난 9월 말 발표된 사우디 여성 운전 허용 법령이 이란 소셜 미디어를 달구고 있다. 많은 이란 여성들이 사우디의 진전에 비해 자신들의 처지를 한탄하고 있다. 초보주수의 사회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의 경쟁국으로, 이란인들은 사우디보다 유일하게 나은 부분이 바로 여성 문제에 관한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이 법령에 따라 사우디 여성은 2018년 6월부터 운전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이란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사우디의 여성 운동 지도자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 중 하나는 사우디 여성의 권리 운동가이자 여성 운전 캠페인인 Women2Drive를 주도했던 마날 샤리프이다. 2011년 샤리프는 운전을 한 8분짜리 비디오를 공개한 뒤 체포당했고 사우디에서 박해를 받았다. 사우디 여성의 운전허용 법령이 공표되면서 이란의 많은 여성들은 사우디 여성 운동의 성취에 부러워하며 심지어 리야드를 민주주의의 역할모델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도 일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권리와 관련된 타임 라인

1955: 여학생을 위한 첫 번째 학교 개교
1970: 여성을 위한 대학교 설립
2001: 여성 ID 카드 발급 (카드는 상속 또는 재산 문제와 관련된 분쟁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 보호자의 허락을 받아서만 발급)
2005: 강제혼 금지
2009: 최초의 여성 정부 장관 (고 압둘라 국왕은 2009년 Noura al-Fayez를 사우디 최초의 차관급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
2012 : 첫 여성 올림픽 선수 출전허용 (런던 2012년 올림픽에서 800m 경주를 한 Sarah Attar는 히잡을 착용하고 경기참가)
2013: 여성에 한정된 지역과 가디언의 보호 아래 적당한 옷을 입고 자전거와 오토바이 허용
2013: 슈라 위원회에 30명의 여성 임명 (여성의 정치참여 가능성 시사)
2015: 여성참정권 허용, 20명의 여성이 지방에서 선출
2017: 사우디 증권 거래소의 첫 여성 대표 지명
2017: 여성운전면허 허용

출처:
http://www.dw.com/en/saudi-women-drivers-spark-iranian-social-media-buzz/a-4084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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