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여겨보아야 할 동남아시아 무슬림 여성 시장

최고관리자 GCC 0 2229

날짜: 2017년 9월 26일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J. Walter Thompson (JWT) Intelligence의 조사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젊은 무슬림 여성들은 영향력 있는 소비자 그룹으로 마케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무슬림 여성들은 높은 종교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조사되었다. 말레이시아 3천만 인구의 60%는 무슬림이며, 인도네시아 무슬림 인구수는 전체 2억 6천만 인구의 80%를 차지한다. 이 조사에 따르면 양국의 젊은 무슬림 여성은 이전 세대보다 자신들 세대가 더 보수적이라고 믿고 있다. 이들은 할랄 규정 준수에 엄격하며, 할랄에 대한 중요도는 음식 (92%), 개인용품 (67%), 은행 및 금융 상품 (52%), 의류 구매 (52%), 여행 (39%)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 여행지로 일본, 한국, 태국, 싱가포르, 호주와 뉴질랜드를 선호하며, 목적지 선정 시 비용과 무슬림 프렌들리 환경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핸드폰이나 스마트 폰을 가지고 있으며, 삼성이 가장 인기 있는 제품으로 나타났다. 하루 4시간 이상을 온라인에서 보내고 있으며, WhatsApp, Facebook 및 Instagram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비록 사회는 보수적으로 수렴되고 있으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1/3은 데이트 앱과 웹 사이트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레이시아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앱은 WeChat이며, 인도네시아 여성은 다양한 온라인 데이트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여성들은 대부분 커리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출처:
http://www.themalaysianinsight.com/s/16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