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암송을 돕는 앱 출시

코란암송을 돕는 앱 출시
 

날짜: 2016년 6월 17일

라마단은 첫 계시가 이루어진 달로 무슬림에게는 축복받은 달이다. 수많은 무슬림들은 매해 목표를 정해 코란 전체나 일부의 암송을 시도하고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선생님과의 교습을 통해 암송한 것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코란암송은 시간부족, 동기 결여, 지루함, 코란 암송 학원까지 오가는데 드는 시간 등 다양한 이유로 쉽지만은 않은 작업이다. 그러나 기술의 활용으로 이러한 난관 극복이 가능하게 되었다. 코란을 쉽게 그리고 즐겁게 암송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코란 암송가이자 사업가인 Bilal Memon은 Qur’an Companion이라는 스마트 폰 용 암송앱을 출시했다. 이 암송앱을 활용하면 각각의 이용자는 자신의 선호도에 맞게 환경을 설정할 수 있으며, 번역본으로 코란암송을 배울 수도 있다. 의미를 알고 암기하는 것이 훨씬 쉽게 때문이다. 일단 이용자가 목표를 설정하면 Qur’an Companion은 할당량을 계산하고 매일 학습량을 알려준다. 이 앱을 활용해 같은 목표를 갖은 사람들과 그룹을 만들어 활동할 수도 있다. 


원문보기: http://saudigazette.com.sa/life/faith/technology-help-memorize-holy-qu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