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C, 6개 국가의 경제 협력 증대를 위한 새로운 기관 설립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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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C, 6개 국가의 경제 협력 증대를 위한 새로운 기관 설립을 발표
날짜 : 2016년 6월 1일
GCC는 저유가와 축소 예산에 직면한 6개 국가의 경제 협력 증대를 위한 새로운 기관 설립을 발표하였다. 경제개발담당국은 화요일 제다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모든 경제 및 개발분야에서 회원국 사이의 일관성, 통합 및 조정에 앞장설 것”을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이 기관이 GCC 회원국들 사에서 지지부진했던 관세동맹과 GCC 공동시장 문제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년간 GCC 국가들은 저유가로 인해 보조금 삭감, 예산 축소, 증세, 인프라 건설 축소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UAE가 지난 2월에 부가세를 도입하였고, 사우디아라비아는 석유 의존 경제를 바꾸기 위한 야심 찬 경제 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 이 기관은 2조 달러 이상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국부 펀드를 가진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 정책과 유가 의존도의 경제를 바꾸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