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랄여행업을 강화하는 터키와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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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여행업을 강화하는 터키와 인도네시아
날짜: 2015년 5월29일
글로벌 경제가 침울한 가운데 몇몇 밝은 분야도 있다. 바로 여행업이다. 무슬림 친화 할랄 여행업이 특히 성장세로 터키와 인도네시아가 주목받고 있다. 5월 초 터키는 제2회 International Halal Tourism Conference를 개최한 바 있다. 본 회의에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사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모리타니아 등에서 천명이 참가했다. 터키는 전 세계 6대 여행지로 매해 4천만 명이 방문한다. 주로 유럽과 러시아 관광객이 많지만 최근에는 아랍 관광객도 증가하고 있다. 터키 관광부에 의하면 2015년 터키를 찾은 아랍관광객은 7백6십만으로 약 30% 증가한 것이다. 2016년 Global Muslim Travel Index에서 터키는 아랍에미리트와 말레이시아 뒤를 이어 3대 할랄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가 4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비이슬람 국가에서는 일본이 8위(글로벌 순위는 3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은 최근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비스와 시설을 늘리는 등 관광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원문보기: http://asia.nikkei.com/Business/Trends/Turkey-Indonesia-ramp-up-halal-tourism-eff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