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단기 경제 전망은 밝지 않다
날짜: 2018년 1월 29일
Crédit Agricole의 글로벌 자산 관리 부서인 Indosuez Wealth Management가 발행한 새로운 연구조사에 따르면 걸프 국가의 명목 경제 성장률은 2017년에 비해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의 적자 규모는 최근 유가 상승이 수익 측면에서 도움이 되고 있지만 2018년 예산의 추가 지출로 인하여 적자 규모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Indosuez는 2014년의 1.6 %에 비해 2022년 명목 GDP의 60%에 육박할 수 있는 총 공공 부채는 좋지 않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2018년 초 부가가치세 도입은 경제 상황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마디로 말해서, 사우디의 단기적인 전망은 재앙까지는 아니지만 훌륭하게 보이지는 않는다. 석유 수입에 의존도가 높은 것은 개혁의 역동성을 떨어뜨릴 수 있는 위험성을 담고 있다. "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제인구 증가율이 연간 약 1.2 % 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야심 찬 비전 2030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이 사실은 2014년 이후 저유가로 인한 경제 성장 둔화와 대규모 재정 불균형을 겪고 있는 사우디에 밝은 전망은 아니다"고 말했다.
출처: http://www.arabianbusiness.com/politics-economics/388468-saudi-short-term-economic-prospects-do-not-look-brillian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