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 분야에서 일하는 사우디 여성 증가

최고관리자 사우디 0 1911

날짜: 2018년 1월 6일

관광 분야에서 일하는 사우디 여성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여성들은 대부분 5성급 호텔에서 리셉셔니스트, 매니저, 커스터머 서비스, 예약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킹 압둘아지즈 대학의 관광대학 학장 이브라힘 알 시니 (Ibraheem Al-Sini)는 2019년부터 여학생에게 특별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라 밝혔다. 그는 지난 12년 동안 이 분야에서 행해졌던 연구를 인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이 분야의 노동 인력은 질적인 면에서도 상당히 발전했으며, 이 분야에 고용된 인력의 75%는 여성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직종에 근무하는 인력은 서비스직의 특성상 이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연습도 필요하며, 고객을 상대할 때 필요한 언어와 대화기술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젯다의 힐튼호텔의 경우 현재 2명의 여성을 고용하고 있으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관광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점을 고려하여 점차 그 수를 늘려갈 예정이다.

출처:
http://www.arabnews.com/node/1219916/saudi-arabia [^] [^]